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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
4. 23.(화) ~ 4. 27.(토) / CECO 및 창원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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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1분 다큐

(3월)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창원 다호리 고분군

등록일
2022-03-28 05:24:06
조회수 :
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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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창원 다호리 고분군

사건의 발단
1988년 1월 어느날
국립중앙박물관에 접수된 제보

“도굴꾼들이 유물을 훔쳐 가고 있어요.!”

제보를 받고 급히 현장으로 나가보는데...


NA)
이 이야기는 1988년 1월 어느 날,
국립중앙박물관에 접수된
한 건의 제보로 시작돼.

“도굴꾼들이 유물을 훔쳐 가고 있어요.!”

제보를 받고 달려간
창원 다호리 일대는 처참했어.



창원 다호리 고분군 발굴 현장
현재 창원시 의창구 동읍 다호리 일대

“여기, 통나무 목관이 있어요!”

논바닥 아래에서 발견된 것은 과연...?

NA)
도굴꾼들이 여기저기
논바닥 곳곳을 파헤쳐 놓은 거지.

발굴을 시작한 지 얼마 후
논바닥을 1미터 넘게 파 내려갔을 때 쯤이었을까,
누군가가 다급하게 소리를 치는 거야.

“여기, 통나무 목관이 있어요!”

“누가 다급하게 소리를 지르는거야.”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통나무관,
무려 2천 년 전 목관이었어.



다호리 1호 목관묘
발견 당시 사진
2천이 년 전, 참나무를 세로로 쪼개어 속을 파서 만든 통나무관

목관과 함꼐 발견된 다양한 유물들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될 유명한 창원 감
(그 옛날 무덤에서 감이 발견됐다고...?)
다호리 고분군에서 발견된 2천 년 된 감

중국화폐 오수전
중국, 낙랑과 교역했음을 의미



NA)
다호리 1호 목관묘
2천여 년 전, 참나무를 세로로 쪼개어 속을 파서 만든 통나무관

놀라움은 여기서 끝이 아니야.
관을 들어 올리자
엄청난 유물들이 함께 발견됐는데...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선정된
창원 감도 발견 되었어.
무려 2천 년 전부터 창원에서는 감을 제배해온 거야,
대박이지?

뿐만 아니야.
중국 화폐 오수전도 발견되었는데,
중국, 낙랑과 교역도 했음을 알 수가 있어.





생활용품, 농기구, 무기가지...
기원전 1세기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창원 다호리 고분군

NA)
기원전 1세기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창원 다호리 고분군.


2천여 년 전 사용되었던 붓

창원 다호리의 붓, 문명의 창을 열다

지난 1988년 창원 다호리 고분 유적에서
붓 다섯 자루가 발견돼 전국 학계를 발캌 뒤집어
기원전 100년 전부터 우리나라에서 문자문화가
꽃 피워졌다는 것을 입증했기 때문이다.

기원전 당시 다호리에서 붓을 사용했다는 것은
문자를 사용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NA)
그중에서 가장 놀라운 건 바로 붓 다섯 자루
이미 2천 년 전부터
문자를 사용했음을 의미하는거야.

오래 전부터 문자를 사용하고
외국과의 교류까지 활발했음을 보여주는
창원 다호리,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창원 다호리를 기억하라

NA)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창원 클라쓰라고 부를 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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